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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경제공부]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 system) 본문
'그림자 금융'은 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은행과 같은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는 금융기관과의 신용중개 등의 거래를 뜻합니다.
'그림자 금융'에서 그림자는 은행 대출을 통해 돈이 유통되는 일반적 금융시장과 다르게 투자대상의 구조가 복잡하여 손익이 투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 경제 용어는 미국 채권 운용 회사 핌코(PIMCO / Pacific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폴 맥컬리(Paul McCulley)가 2007년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한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사용하면서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핌코
1971년 ‘채권왕’으로 불린 빌 그로스가 설립한 세계 최대 채권운용회사. 초기에 자산규모 1200만달러(약 136억원)로 시작해 한때 운용자산이 3조달러(약 3400조원)를 넘었으나 지금은 1조520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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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투자은행, 사모펀드, 구조화 투자회사 등은 은행과 비슷하게 자금 조달과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기관들은 감독 사각지대에서 은행 간 차입이나 CP(Commercial paper / 기업어음)를 발행하여 담보 없이도 자금을 조달하기도 하고 자산 유동화 상업어음 콘듀잇, 파생금융상품 등의 투자 상품 등을 통해 투자위험을 숨기고 레버리지를 높이면서 금융의 불투명성을 키워왔습니다.
이를 쉽게 설명해보면 우리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데 가지고 있는 자금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에게 담보 (ex. 아파트 등 실물 자산)를 맡겨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헤지펀드, 투자은행, 사모펀드, 구조화 회사 등의 금융기관은 별도로 담보를 맡기지 않고도 불투명하게 자본을 조달하는 것을 빗대어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3~5년마다 위기 상황을 겪었는데 이는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 등이 원인이었으며 그 배후에는 그림자 금융이 항상 존재하였습니다.
장점: 은행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금융 상품들을 공급하여 시장에 유동성을 부여
단점: 건전성이 확보가 되지 않아 투자자는 원금을 보호받지 못할 가능성 존재
◎ P2P 대출로 인해 일어나는 그림자 금융 현상에 대한 기사를 읽어보면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80조 ‘그림자금융’이 위험하다! “골칫거리 P2P대출, 금융 뇌관 될라”
[BY 신동아] ●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그림자금융’ 부실 우려 제기 ● 그림자금융 무너지면 국내 금융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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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동아 경제뉴스]
※ 오늘의 포스트는 그림자 금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실제로 생각하는 금융시장을 바탕으로 돈이 유통되는 것이 아닌 불투명하게 유통되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Daily 경제공부] 포스트는 제가 작성했던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인용하고 있으며,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매일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며 현재 트랜드에 맞는 예제나 더 쉬운 개념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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