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경제공부] 공유경제 (Sharing Economy)

'공유경제' 란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공유경제' 란 말은 살면서 한 번씩 들어보았거나 이에 관련된 서비스 또한 한 번쯤은 이용해 보았을 것입니다.

​

'공유경제' 란 소유의 개념에서 벗어나 물품, 지식, 경험과 자원 등을 서로 대여 및 차용해서 쓰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제활동입니다.

​

공유경제 및 셰어링이라는 말이 보이면 관련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였습니다. 여기서 '공유하다'라는 단어의 의미는 바로 알 수 있지만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배경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공유 경제란 단어는 2008년 하버드 대학교의 로렌스 레지 교수가 집필한 그의 저서 [리믹스]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하여 자동차나 빈방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물품이나 부동산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활동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공유경제와 가장 유사한 활동은 '품앗이' 와 '아나바다'를 예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개인에게 부족한 자원이나 물품을 교환하며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에 의의를 둔 활동입니다. 아래에 혹시라도 '품앗이' 와 '아나바다'의 의미와 배경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

 

---

품앗이

 

아나바다 - 나무위키

---

대표적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며 접하는 공유 경제 서비스는 집을 공유하는 '에어비앤비' 와 모바일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 리프트, 쏘카' 들이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참고하면 다양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유 경제를 한 축을 이루는 기업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모빌리티(이동 수단), 지식/경험, 오피스, 숙박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수도 없이 많은 만큼 공유 경제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공유 경제가 발생시킬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정말 많다고 합니다. 공유경제로 인해 고용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 또한 야기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연합뉴스 기사를 보면 공유경제에 대한 문제점을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이번 포스트는 잠재 가능성이 크지만 문제점 또한 지닌 공유경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 [Daily 경제공부] 포스트는 제가 작성했던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인용하고 있으며,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매일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며 현재 트랜드에 맞는 예제나 더 쉬운 개념을 추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