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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제 (112)
Fintecuriosity

전매제한은 주택의 수급 및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규정된 기간 동안 신규 주택의 입주자 선정 지위 또는 주택에 대한 상속 이외의 매매, 증여 및 그 외의 권리 변동을 수반하는 일체의 행위를 제한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분양에 당첨이 되어 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되면 주택마다 정해진 전매제한기간이 지나기 전에는 그 주택 또는 지위를 전매(매매, 증여, 그 밖의 권리 변동을 수반하는 모든 행위 포함, 상속 제외)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주택법」 제64조제1항 및 「주택법 시행령」 제73조). ◎ 아래 링크에 전매제한에 관한 기사를 첨부하였습니다.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강화에…지방 비규제지역 ‘반사이익’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지방 비규제지역 내 분양단지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지난 5월 정부는 부..

퍼펙트 스톰은 개별적으로는 여파가 크지 않은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 굉장한 파괴력을 가진 악재가 가진 현상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비관론자로서 ‘닥터 둠(Dr. Doom)’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뉴욕대학교의 루비니 교수님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견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2011년 7월, 그는 미국경제의 이중침체(double dip), 유럽의 경제위기, 중국의 경제 경착륙 등 악재들이 겹쳐서 빠르면 2012년, 늦어도 2013년까지 세계경제가 ‘퍼펙트 스톰’을 맞이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후에는 국가적 차원 또는 세계적 차원에서 직면하는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을 비유하기 위해 ‘퍼펙트 스톰’이란 용어가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출처: 하나금융투자) 위의 도표를 보시다 싶이 퍼펙트..

'폰지사기(Ponzi Scheme)'는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금융사기를 뜻합니다. 보통 고수익을 미끼로 이용하여 여러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후에, 나중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원금을 끌어모아 앞 사람의 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수법입니다. 192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다단계 금융사기극을 벌인 사기꾼 찰스 폰지의 이름에서 파생된 경제 용어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오는 문자 및 신종 금융사기들 또한 폰지사기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오늘도 쉽고 재밌게 경제 공부를 통해 '폰지사기(Ponzi Scheme)'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핀볼효과(Pinball Effect)'는 사소한 사건이나 물건들이 연쇄적으로 작용하면서 세상을 크게 변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제임스 버크가 집필한 그의 저서 핀볼 효과(The Pinball Effect)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입니다. 사소한 사건이나 물건 하나가 도미노처럼 연결되고 점점 증폭되면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역사적인 사건을 만들어 내는 현상을 뜻한다. 얼핏 생각하면 독립적으로 벌어지는 사건이나 행동이 서로 인과관계를 형성하지 않을 것 같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이 상호 연관을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핀볼효과는 주식 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주로 경제성장률, 경기순환주기, 유동성, 금리, 투자심리, 기업실적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예상보다 주가가 크게 오르드로 하는 ..

금융산업의 발전 과정을 보면, 대개 금융가들이 자기 돈으로 시작했습니다. 영국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베니스의 상인[Merchant of Venice]에 나오는 샤일록처럼 돈이 많은 사람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범위 안에서 돈을 빌려줍니다. 중세 시대까지는 적어도 그랬습니다. 자기 돈으로 한 이유는 예금을 맡겼다가 나중에 다시 받아낼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사회가 어느 정도 발전하면서 19세기 중반에 처음으로 일반 주식회사의 형태의 은행이 프랑스에 생겼습니다. 베니스의 상인에서 고리대금업이 있었던처럼 돈이 있는 사람들이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은 옛날부터 있었고, 일반 주주의 돈으로 운영하는 방법은 19세기 생긴 걸까요? 물론 그전에도 있..

'유동성 함정' 은 엄청난 양의 현금을 시장에 풀어도 기업의 생산,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늘지 않아 경제가 함정에 빠진 것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유동성 함정 상태에서는 소비와 지출이 없기 때문에 경제 상태가 마치 빙하시대처럼 얼어붙었다고도 비유를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수도꼭지에서는 돈이 철철 새며 얼어붙은 경제를 되살리려 하지만 경제의 주체(기업, 국민)들이 돈을 움켜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떨어지면 기업은 전보다 싼 이자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투자와 생산을 늘리게 되고, 가게도 저축을 하기보다는 대출을 받아 소비를 늘리게 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여러분이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매해야 하는데 이자가 비쌀 때 빚을 지는 것보다 이자가 쌀 때 빌리는 것이 더 아..

2007년 중반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할 당시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007년 말까지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 말에 사테는 오히려 악화되었습니다. 2007년 말 미국의 기준금리를 본격적으로 인하하자, 대다수 전문가들은 늦어도 2008년 말에는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연말에도 연초보다 사태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2009년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등 저금리와 재정정책의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실물경기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과 달리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것은 경제정책 당국과 민간 경제 주체들이 2008년 금융 및 경제위기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해 적절한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

미국은 1929년 엄청난 경제공황을 겪게 됩니다. 1929년 초 미국은 경제적 번영을 누리고 있었고 국민 소득과 저축 또한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1929년 10월 24일, 그간 너도나도 주식에 투자하여, 과열된 주식투자는 주가 폭락을 이루게 되며 대공황을 일으켰다고 역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공황의 가장 본질적인 원인은 주가 폭락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가 폭락은 그저 하나의 이유에 불과합니다. 1차 세계대전은 오스트리아 페르디난트 대공 암살로 촉발되긴 했지만, 이 암살 사건이 3천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대전쟁의 원인이라고 볼 수 없는 것과 똑같은 맥락입니다. Q) 대공황은 어떻게 터지게 되었나? 대공황은 1929년 검은 목요일의 주가 폭락으로 시작되었지만, 주원인은 다..

이번 글의 내용은 "한 권으로 끝내는 경제학 명저 50" 책을 정리 및 참조하였음을 먼저 밝힙니다. 저번 포스트에서는 인구학자이자 경제학자인 토마스 멜서스와 그가 쓴 저서 [인구론]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금 더 deep하게 [인구론]의 내용과 함축하고 있는 인사이트에 대해서 얘기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맬서스는 '인구가 항상 생활물자 수준에 의해 억제된다'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2 가지 전제를 달았습니다. 1. 식량은 인간 생존에 필수다. 2. 남녀 간의 성욕은 필연적이며 미래에도 존속한다. 위의 2가지 전제를 통하여 멜서스는 인구와 식량의 증가 차이를 쉽게 설명했습니다. 위의 2 전제는 등비급수적이라는 개념을 규칙으로부터 설명되는 것을 인구론에서 찾아볼 수 있..

이번 글의 내용은 "한 권으로 끝내는 경제학 명저 50" 책을 정리 및 참조하였음을 먼저 밝힙니다. 멜서스는 신기하게도 목사란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인구학자도 같이 겸하고 있었던 경제학자 였습니다. 멜서스는 경제학에서 부정적인 성향을 가진 학자로 정평이 나있었으며, 더불어서 [인구론]이라는 분야로 유명합니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사실은 [인구론]은 인구학에서 파생된 분야이며 경제학에 대한 책은 아닙니다. 경제학적으로 분석을 하는 것을 책에서 볼 수 있지만, 경제학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보면됩니다. 멜서스의 경제학자로서의 행보나 실적을 알고 싶으면 [경제학 원리] 책을 읽으면 됩니다. [경제학 원리] 책에는 맬서스가 경제학자로서 애덤 스미스의 학설을 지지하면서도 자유방임주의나 노동가치에 대해 비판한 내용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