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설계] 컴포넌트 기반 개발 & 객체 클래스 개발

 

 

※ 컴포넌트 기반 개발은 여러 프로그램들에서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용도의 소프트웨어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객체지향 개발과 유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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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넌트들은 객체보다 작은 단위일 수도 있고, 통화 환산과 같이 하나의 비즈니스 기능을 다루는 소프트웨어 부분처럼 클 수도 있습니다. 컴포넌트 기반 개발의 기본 개념은 다양한 수준의 복잡성과 크기를 가진 컴포넌트들을 결합시킴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많은 벤더들은 필요한 컴포넌트들을 불러내어 결합시키기만 하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들을 개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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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객체 클래스들에 대한 재사용이 효과적임을 알려주는 근거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연구실에서 객체 클래스 라이브러리들을 재사용함으로써 생산성을 올리고, 오류를 감소시키며, 재작업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HP의 경우, 재사용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특정 제품들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18개원에서 5개월 이내로 3배 이상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조직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여러 이슈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기술적인 이슈로는 재사용할 수 있는 컴포넌트들을 생성하고 명확히 정의하고 이름을 붙일 수 있는 방법론이 부재한 점, 그리고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이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자원들의 개수가 부족한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중요한 조직적 이슈로는 재사용에 대한 노력의 결여 뿐만 아니라 재사용을 촉진시키는데 필요한 적절한 교육 훈련과 보상의 결여, 재사용을 정착시키는 데 있어 필요한 조직적 지원의 결여, 재사용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득에 대한 측정의 어려움등을 들 수 있습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컴포넌트 하나를 개발하는 데 드는 비용은 상당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조직들은 컴포넌트 판매를 주요 비즈니스로 수행하고 있는 상업 조직들과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경쟁이 불가능합니다. 성공은 사용자 수와 프로젝트 개수의 대규모화를 통해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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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더 나아가서 다음 포스트에서는 "재사용에 대한 접근"에 대해서 자세하게 예와 함께 기록하려고 합니다. 

 

 

 

이 포스트는 "Essentials of Systems Analysis and Design" 책의 내용을 참조 및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제가 이해한 정보를 추가하여 쓰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