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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경제공부] 경제후생지표 [measure of economic welfare, MEW]

DataHolic26 2020. 9. 26. 00:25

 

'경제후생지표'는 복지지표로서 한계성을 갖는 국민총소득(GNI)을 보완하기 위해 미국의 노드하우스 (W. Nordhaus)와 토빈(J. Tobin)이 제안한 새로운 지표를 말합니다. 

 

 


 

 

(좌) James Tobin, (우) William Nordhaus

 

현재 주요 지표로 활용 중인 국민총소득은 국민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주부의 가사노동, 여가, 공해 등)을 포괄하지 못하고 있어 국민 생활의 질적 수준 또는 복지수준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경제후생지표(measure of economic welfare)는 국민총소득에 후생요소를 추가하면서 비후생요소를 제외함으로써 복지수준을 정확히 반영하려는 취지로 제안되었지만, 통계작성에 있어 후생 및 비후생 요소의 수량화가 쉽지 않아 널리 사용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오늘도 쉽고 재밌게 경제공부를 통해 '경제후생지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