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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 품질관리] 통계적 품질관리의 역사 (1950년 이후) 본문

Industrial Engineering/통계적 품질관리

[통계적 품질관리] 통계적 품질관리의 역사 (1950년 이후)

DataHolic26 2020. 8. 2. 12:00

 

이번 글의 내용은 '통계적 품질관리 4.0(양희정, 김광수, 정상윤 지음, 한국표준협회미디어)'의 내용을 참조 및 정리 하였습니다.

 


통계적 품질관리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산업사회의 동반자로 함께 발전을 해왔습니다.

 

※ 1950년대 이후

- 1950년대 이후 품질경영활동이 기업 경영의 주요 관심사가 되면서 혁신활동의 주요 도구로 정착되었으며, Six Sigma와 함께 통계 소프트웨어가 등장하면서 보편적인 기술로 활용되었습니다.

 

① 일본의 이시가와가오루는 1968년 CWQC (Company Wide Quality Control) 활동을 주창하면서 현장 및 엔지니어의 소집단 활동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품질개선활동에 품질관리 7가지 도구 등이 보편적으로 활용되어 SQC가 활성화되기 시작했습니다.

 

② 20C 후반 미국 및 유럽의 제조경쟁력이 일본 기업의 제조경쟁력에 뒤지기 시작하면서 국가 간, 기업 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소비자 권한 강화 등 기업의 제약조건이 사회적, 환경적 그리고 미래적 관점으로 발전해 나가면서 제품/서비스의 품질보증. 신뢰성, 제품책임 등의 문제가 강조되는 QM 체계로 발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SQC는 제조 중심에서 설계 및 고객 분석 단계에 확대되어 활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③ 2000년을 즈음으로 하여 Six sigma 활동의 보급과 함께 통계 소프트웨어의 보급으로 어려운 통계문제가 그래프 등을 통해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면서 SQC는 보편적 활용기술로 정착되고 있었습니다. 실제 많은 기업의 품질분임조가 활동사례를 발표할 때 SPC, Gage R&R, ANOVA, 회귀분석, 다구찌 실험계획 등 쉽지 않은 기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ferences

 

[1] 양희정, 김광수, 정상윤. 한국표준협회미디어, "빅데이터 시대 품질관리의 내비게이션 통계적 품질관리 4.0", 10-1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