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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경제분석] 대공황은 5년, 2000년 IT 버블1년 경제위기 본문
2007년 중반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할 당시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007년 말까지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 말에 사테는 오히려 악화되었습니다.
2007년 말 미국의 기준금리를 본격적으로 인하하자, 대다수 전문가들은 늦어도 2008년 말에는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연말에도 연초보다 사태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2009년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등 저금리와 재정정책의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실물경기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과 달리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것은 경제정책 당국과 민간 경제 주체들이 2008년 금융 및 경제위기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해 적절한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위기극복 사례를 보면 1929년 발생한 대공황은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5년이 걸렸습니다. 2000년 IT버블 붕괴 때는 1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1990년대 일본은 부동산 거품 붕괴에서 비롯된 불황이 10년이상 지속되었습니다.
전적으로 경제정책 당국과 민간 경제 주체, 그리고 시장 참여자들이 위기의 원인을 어떻게 진단하고,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엉터리 진단을 토대로 잘못된 처방을 내린다면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경기회복에도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 모두 위기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해 대응에 실패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1990년대 중반 일본과 같은 L자형 경기순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오늘도 쉽고 재밌게 경제 분석을 통해 '대공황은 5년, 2000년 IT 버블1년 경제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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