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설계] 분해 (Decomposition)

 

 

분해(decomposition)는 시스템을 보다 작은 구성요소들로 분할하는 과정입니다. 분해된 구성요소는 시스템(하위 시스템)자체가 될 수도 있고, 또다시 더 작은 구성요소로 분할될 수도 있습니다.

 

분해라는 개념은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까요?

 

분해는 크고 복잡한 시스템을 이해하기 쉽도록 보다 작고 덜 복잡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시스템의 분해는 시스템의 특정 부분을 시스템 전체와는 별개로 따로 변경하는 방법을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그 특정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분해는 시스템 분석가가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법입니다.

 

• 하나의 시스템을 보다 작고, 관리가 용이하고, 이해하기 좋은 하위시스템들로 분할합니다.
• 다른 영역에 의한 간섭 없이, 단번에 한 영역(하위시스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들이 불필요한 사항들로 인한 혼동 없이, 자신이 속한 그룹과 관련된 시스템 부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시스템의 상이한 부분들을 각각의 일정에 맞춰 구축해나갈 수 있으며, 다양한 분석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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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더 나아가서 다음 포스트에서는 "모듈화"에 대해서 자세하게 예와 함께 기록하려고 합니다. 

 

이 포스트는 "Essentials of Systems Analysis and Design" 책의 내용을 참조 및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제가 이해한 정보를 추가하여 쓰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