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설계] 시스템의 7가지 특성 요소들

 

시스템은 7가지의 특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구성요소
2. 상호연관
3. 경계선
4. 목적
5. 환경
6. 인터페이스
7. 제약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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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요소(component)는 더 이상 축소시킬 수 없는 부분이거나 부분들이 모인 하나의 집합으로서, 하위 시스템(subsystem)이라고도 불립니다. 구성요소의 예를 들면, 제대로 설계된 자동차나 스테레오 시스템의 경우, 전체적인 시스템을 바꿀 필요 없이 개별 구성요소만 수리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구성요소들은 상호연관(interrelated)되어 있습니다. 즉, 구성요소의 기능은 어느 정도 다른 구성요소의 기능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고객 주문에 관한 일일 리포트 생성과 같은 구성요소의 작업은 날짜별 고객 주문 정렬과 같은 또 다른 구성요소의 작업이 끝나야만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소프트웨어를 기준으로 보았을때 소프트웨어라는 큰 틀 안에 A와 B라는 component가 있다고 가정을 하고, 이 둘은 상호연관성을 지니고 있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A라는 component가 끝나야지만 B라는 component를 수행할 수 있고, B의 task가 끝나야지만 프로세스가 마무리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시스템은 경계선(boundary)을 가지고 있는데, 경계선 안에서는 시스템의 모든 구성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계선은 해당 시스템의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다른 시스템과 구분을 시켜줍니다. 경계선 안의 구성요소들은 변경시킬 수 있지만, 경계선 밖의 시스템들은 변경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구성요소들은 시스템의 특정 목적(purpose)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작동하는데, 이것이 바로 시스템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시스템은 환경(environment)-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경계선 밖이 모든 것 안에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대학의 환경에는 예비 대학생, 재단법인 및 기금 조성 단체, 뉴스 매체 들이 포함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스템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합니다. 대학은 오픈 하우스 행사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 유치 활동을 통하여 예비 대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합니다. 정보시스템은 환경으로부터 데이터(실제 사실)와 정보(유용한 형태로 가공된 데이터)를 수신하며 상호작용을 합니다.

 

시스템과 환경이 맞닿는 지점을 인터페이스(interface)라 합니다. 하위시스템들 간에도 인터페이스가 존재합니다.

 

시스템이 기능을 수행하는데 에는 제약조건(constraint)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환경 내에서 시스템이 할 수 있는 것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에는 한계(용량, 속도, 능력과 관련)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약조건들 중에서 일부는 시스템 안에서 발생하기도 하고 (유지 가능한 관리자의 수), 다른 어떤 제약조건들은 환경에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만기 날짜 또는 규칙). 시스템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환경으로부터 입력물을 받아들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살아가는데 있어서 음식, 산소, 물과 같은 입력물들을 환경으로부터 취합니다. 만약에 엘레베이터 안에서 누군가 담배를 핀다고 가정을 하면 같이 탑승한 우리는 신선한 공기로 숨 쉬는데 제약을 받게 됩니다. (이런 일을 절대 없지만 어디까지나 예 입니다.) 결국에는 시스템이 기능의 결과를 산출물로서 환경으로 다시 내보내고, 이를 통해서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것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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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더 나아가서 다음 포스트에서는 "시스템의 중요 개념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예와 함께 기록하려고 합니다. 

 

이 포스트는 "Essentials of Systems Analysis and Design" 책의 내용을 참조 및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제가 이해한 정보를 추가하여 쓰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