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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경제공부] 환율 (Exchange rate)

DataHolic26 2020. 8. 17. 01:29

 

'환율'이란 쉽게 말해서 외국 돈의 가격으로, 외화 1단위를 얻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자국통화의 양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나라의 돈과 외국돈을 교환할 때 외국돈과 비교한 우리나라 돈의 값어치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환율은 물가상승률이나 금리 차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아 결정됩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자유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여 정부의 개입 없이 순수한 시장원리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환율하락과 환율상승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환율하락은 한 국가의 통화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입이 증대되고, 수출이 감소하며 외채 부담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국제적인 영향력이 강화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반면에 환율상승이란 자국의 화폐 가치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서 통화의 대외구매력이 약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출 상품의 외화표시 가격또한 내려가게 됩니다. 따라서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하며 외채 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부작용까지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율은 국제수지나 물가, 금리 차이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수시로 바뀔수 있습니다. 각 국가의 정치.사회적 요인에 의해서도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 오늘도 쉽고 재밌게 경제 공부를 통해 '환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