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설계] (SDLC 3단계) 시스템 설계

 

이와 같은 일련의 단계들은 조직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모델링되는데, 조직들이 사용하는 이러한 생명주기 모델들은 적게는 3단계에서 많게는 거의 20단계에 이르기도 합니다. 주로 4 단계로 구성된 SDLC를 사용을 합니다.

 

1) 계획 및 선정

2) 분석

3) 설계

4) 구현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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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LC 3단계] 시스템 설계

 

시스템 개발 생명주기의 3번째 단계는 시스템 분석 (system design)입니다. 시스템 설계 단계에서 분석가는 추천된 해결책에 대한 기술을 논리적 시스템 내역으로 변환하고, 그 다음 물리적인 내역으로도 변환합니다. 분석가는 입력 및 출력 화면에서 리포트,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시스템의 모든 면들을 설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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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설계 (logical design)는 특정 하드웨어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이론상으로, 우리가 설계한 시스템은 어떤 하드웨어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구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논리적 설계는 시스템의 비즈니스 측면들에 초점을 맞춥니다. 즉, 이 시스템이 조직 내의 기능 단위들에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위 그림은 제품을 위한 논리적 설계안과 물리적 설계안들, 이 2가지를 비교할 수 있도록 나란히 보여줍니다. 비교를 해보면, 논리적 모델에서 물리적 제품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구체적인 구체적인 사항들이 결정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정보 시스템 설계 상황과 매우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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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설계 (physical design) 단계에서는 논리적 설계안을 물리적이거나 기술적인 내역으로 변경시키는 작업이 수행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시스템 내의 데이터의 원천, 흐름, 프로세스가 그려진 다이어그램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명령어로 변환시키기 위 보다 더 작은 단위로 쪼갤 수 있는 구조화된 시스템 설계안으로 변환시켜야 합니다.

 

데이터의 포착, 처리, 정보 출력을 원활히 수행하는 데 필요한 물리적 활동을 수행하는 다양한 시스템 부분들을 설계합니다. 물리적 설계를 하는 동안, 분석 팀은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파일 구조, 하드웨어 플랫폼, 운영체저, 네트워크 환경 등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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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정들을 통해 비로소 분석 단계의 끝부분에서 시작되었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계획 수립이 마무리됩니다. 여기까지 일이 진행되면, 드디어 아직까지 조직에 없었던 새로운 기술들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설계 단계의 최종 결과물은 프로그래머와 여타 개발자들에게 넘겨주어야 하는 물리적 시스템 내역인데, 이것은 보통은 도표와 문장으로 구성된 리포드 형태로 작성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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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더 나아가서 다음 포스트에서는 "[SDLC 4단계] 시스템 구현 및 운영"에 대해서 자세하게 예와 함께 기록하려고 합니다. 

 

이 포스트는 "Essentials of Systems Analysis and Design" 책의 내용을 참조 및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제가 이해한 정보를 추가하여 쓰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