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경제공부] 벤드 왜건 효과 (Bandwagon Effect)
'벤드 왜건 효과'는 유행 트렌드를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어떻게 보면 벤드 왜건 효과는 마케팅이나 소셜 트랜드에 더 밀접한 관계가 있는 용어라고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현금이 경제에서 순환되는 구조를 야기하니 경제적인 면에서도 적용이 되는 용어여서 경제 카테고리로 분류하였습니다.
주로 마케팅, 소비자 심리학과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는 용어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벤드 왜건 효과' 에서도 경제적인 상황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제 간단한 예를 들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개성 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수 G드래곤이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한 것이 소셜미디어나 대중 미디어 매체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러면 G드래곤의 팬들과 다양한 사람들은 제품이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하며 구매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로 인해 G드래곤이 착용한 제품의 수요는 시장에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것입니다.
또한, 마케팅을 세심하게 하며 제품의 브랜드 값어치를 올리며 트렌드를 리딩 하는 회사들은 연예인 및 유명 인사를 통해 제품을 협찬하며 한정판을 출시하여 제품의 희소성을 부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들로 인해 제품을 미리 싼 가격에 구매한 사람들은 시장에서 한정판 물품의 수요가 높으니 비싼 가격에 내놓아 차익 즉 마진을 남기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정판 브랜드며 유행 트렌드를 리딩 하는 제품이어도 공급을 정해진 수량만큼 하면서 말이죠.
더불어 유행에서만큼은 어느 나라에 뒤처지지 않고 패션 센스가 뛰어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항상 백화점 및 상점을 돌아다니면서 이러한 생각을 한 번쯤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머 이건 꼭 사야 돼!!!
저의 개인적으로 2019년의 제일 핫하면서 '벤드 왜건 효과'를 나타낸 상품은 위에 하정우 배우님이 착용한 인싸 토끼모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 오늘도 쉽고 재밌게 경제 공부를 통해 '벤드 왜건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